생활코딩 파이썬 입문 편

처음 코딩에 입문 하게 된 건, 생활코딩의 웹 어플리케이션 강의였다. 

당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IT 산업으로 옮기고 싶어서 일이 끝나면 까페로 가서 이 강의를 들었다. 

컴퓨팅적 사고가 전혀 없다보니, 내 마음처럼 페이지가 안떠서, 몇 시간씩 막혀 있을 땐 울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이 강의를 들은 게 참 좋은 경험이었는데, 이유는 이고잉님이 정말 입문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마음의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계속 다독여주셨기 때문인 것 같다. 하루동안 이 강의를 들었는데, 구현 테스트를 망치고 코딩에 대해 조금 두려운 마음이 생긴 내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것 같았다. 진짜 멋있다. 

사담이 너무 길었는데, 아래에 수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았다. 사실 제대로 된 입문강의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짧은데, 머리 식히면서 가볍게 보는 강의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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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서 데이터 타입은 왜 중요할까? 데이터 타입에 따라서 데이터를 연산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렇다. 파이썬에 여러가지 모듈이 있다. 예를 들어 계산을 할 때는, import math 를 쓸 수 있고, random 하게 shuffle 을 하고 싶다면, import random 모듈을 한다. 

파이썬 공식문서를 볼 때 중요한 것 
(1) library reference: 포맷 해석, 암호화 등등. 
(2) language reference: 언어의 문법에 대한 설명. 
(3) 위의 두 자료는 난이도가 있어서  tutorial 이 입문자에게 적절. 

변수는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왜 변수가 필요할까? 
-변수를 보고 코드를 읽는 사람이 이게 어떤 기능인지 이해를 해야한다
-변수를 사용함으로써, 변화하는 내용만 변수처리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면, 계속 변수에 할당값을 바꿔가며 재활용할 수 있다!

오타는 실력을 확장시켜주기도 한다! 오타를 안내리는 것보다, 상황을 긍정하는 게 중요하다. 

디버깅의 도구들. 
(1) 코드 중간에 print 함수! 내시경 카메라 같은 것이다.  
(2) Debugger: 프로그램 실행 중지시키고 한줄 한줄의 변화 파악. 

패키지란 뭘까? 파이썬에 내장되어 있는 것 말고 파이썬 개발자가 만든 것들을 다른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여러 소프트웨어.  유명한 패키지의 예시로는: 판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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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수업 이후에 시도할 만한 것.
-파이썬 함수 강의 
-파이썬 제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