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주간회고

The four Fs (참고링크) 방식으로 이번 주를 회고해보았다. 

 

(1) FACTS : 이번 일주일 동안 한 일

 

-Git: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이해가 가지 않아서, 유투브 강의를 듣고, add-commit-push, branch 의 개념, Git 의 개념을 잡았다. 소스트리와 CLI 로 여러 번 생성해보았다. 

-웹 개발 종합반 수업을 다시 들으면서, 서버랑 클라이언트를 연결하고, 웹 페이지에 기능을 추가하는 걸 연습했다. 

 

(2)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Git 실습에서 commit 하지 않은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pull 을 할 수 없다는 게 이해가 안갔다.

(git 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상태였다!) 튜터님이 설명해주셔도 이해가 안 되서, 내가 이걸 해도 되는건가 멘붕이었다. 

 

-코딩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개발자로 회사에서 역할을 하는 것과 지금의 상태는 거리가 꽤 있어보여서 조바심이 나고 압박감도 들었다.  

 

(3) Findings: 배운 것 

-시간을 넉넉히 들이면 결국에는 해결이 된다. Git 이 이해가 안 되서 당황스러웠지만, 실습을 계속 반복하고, 에러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해가 안되도 계속 읽다보니, 이제는 정리가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 어제보다는 나아진다는 걸 매일 확인한다. 그래서 뿌듯하고, 매일의 베이비 스텝에 집중하고 싶다. 

-진입 장벽이 낮은 것부터 하자.  (시간이 짧은 강의 영상 등). 마음의 부담을 낮추고 베이비 스텝에 집중한다. 

 

(4) Future: 배운 것 적용. 

나는 전략적이기보다는, 우직하게 시간을 투입하고 외우는 공부에 익숙했었다.

개발은 나에게 새로운 영역이고, 기존의 공부 전략과는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마음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몰입하는 것. 에러 메시지가 편안해지는 것. 조바심 내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는 메타인지를 적용하는 게 중요하다.  4달 동안 아래의 원칙을 지킬 것이다. 

 

a.내가 무엇을 모르는 지

b. 지금 모르는 것을 최적의 방법으로 찾고 있는지 확인하기

c. 팀원들에게 동기부여 받고, 서로 설명해주면서 시너지를 내기. 

d. 이것이 내게 적합한 난이도인지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