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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기
TIL - Git 새로운 프로젝트 셋업 / Personal access token 생성/간단 1월 회고 본문
TIL - Git 새로운 프로젝트 셋업 / Personal access token 생성/간단 1월 회고
flow123 2022. 1. 30. 22:04오랫만에 Git 에서 새로 프로젝트를 받아왔다.
File -> new -> project from version control 하면 끝! 완전 쉽쥬.
백엔드 팀동료가 한 프로젝트를 clone해서 push를 하려고 하니 자꾸 No Anonymous write access라는 에러가 뜬다.
(터미널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인텔리제이 내장 push가 안된다)
Github login via Github을 해보지만, login/password 방식은 2021년 8월인가 부터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Personal Access Token을 생성해보자.
Settings-> Developer settings -> Personal access tokens 를 선택.
Token을 만들어준다.
Token을 붙여넣어보지만, 이번에는 궈한이 불충분하다는 에러메시지가 뜬다
검색을 해보니 global config로 credential (username, password ->발급된 토큰 지정 등을 셋업 하는 방식이 나와서 적용해보았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는,credential을 수정해줄 필요가 없었고 문제는 Token의 Scope 에 있었다.
PUSH를 하면 인텔리제이에서 Login via Github, Token 메시지가 뜬다.
여기서 Token을 클릭하고 Token을 넣어준다. 단 이 Token이 꼭 아래의 scope과 일치해야 한다.
위의 에러가 난 토큰은 아래 scope 보다 더 넓은 범위를 줬는데도, 왜 에러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 scope으로 하면 로그인이 잘 되고 push 메시지가 바로 실행다.
여기 stackoverflow에서 힌트를 찾았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64964585/android-studio-github-login-incorrect-credentials-request-response-401-unauth
+ 간단한 오늘 회고
AWS 배울 때 배포로 애를 꽤 먹었는데 Heroku는 AWS 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한 것 같다.
그래도 배포는 마음의 장벽이어서 ToDoList의 배포가 늘 무겁게 다가왔는데, 오늘 하루 안에 끝나서 넘 뿌듯..
오늘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코드리뷰도 했다. 내가 뭐라고 리뷰를(?)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강의에서 배운 best practice 노트에 적어두고 erd 설계서랑 비교도 꼼꼼히 해서 나름 첫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ㅎㅎ 처음 스프링 시작할 때, 코드리뷰가 짜릿하다던 친구가 나와 먼 세계에 사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첫 프로젝트를 하면서 눈물의 연속(ㅜ.ㅜ)이었고 마무리 할 때까지도 나는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첫 프로젝트 끝나고 JPA 에러를 이해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어서 이번 달은 잠시 디버깅을 덮고 스프링 김영한 강사님 강의를 들었다. 당시에는 기본기보다는 실전에서 서바이벌로 했기 때문에 뭘 모르고 한게 많았는데, 다시 기본기부터 메꾸니까 마음이 편했다. 그리고 왜 에러가 났는지 퍼즐이 맞춰지면서 스프링이 재밌어졌다. 스프링은 마냥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껴졌는데 예전 프로젝트 코드도 계속 열어보고, 강사님의 best practice도 매일 따라하고, 거기에 자바 알고리즘 연습도 매일 하니깐. 전반적으로 자바와 스프링이 훨씬 편해진 것 같다. 예전에는 그 체계가 낯설어서 허둥지둥했다면, 이제는 그 나름의 문법에 익숙해진 느낌이랄까?
코딩을 시작하고 나서 매일매일이 새로운 과제의 연속이었어서. 할 일을 해나가는 게 참 에너지가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단 것도 자주 먹고 (ㅜ) 그런데 오늘 저녁은 배포 하면서 몰입해서 쭉 달린 것 같아서 넘 뿌듯하다 ㅎㅎ 군것질도 하지 않았다! 몇 시간이나마 내 몸에 익어서 한 플로우로 가는 느낌. 자주 느끼지 못하지만 앞으로 이런 추진력이 더 생길 것 같아서 기대된다.
뿌듯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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