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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기
수요일에 하는 WIL 본문
K: 프로그래밍/공부에 재미 붙이기.
P: 불규칙한 수면 / 동영상 강의를 많이들으면서 오는 피로감
T:
-효율적인 검색 (ctrl f 를 먼저 하기, 미리 보기 활용 등)
-공개 안하더라도, 글로 계속 정리해보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 인풋을 이렇게 많이 넣어본 적이 없다.
자바/스프링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어서 하게 됐는데,
은근히 재밌다. 힘든데 재밌다. 웹 개발을 할 때는 기존에 배운 것들을 수정해가는 방식이었다면(파이썬의 문법이나 특징을 깊게 알지 않고도 코드를 읽을 수 있었다), 자바와 스프링은 좀 더 학문적으로 깊이 들어간다. 그게 장벽이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고. 회사를 다닐 때 개념을 모르고 썼던 용어들 (객체!) 가 뭔지 스스로 파고들 수 있어서 좋다.
이제 캠프를 시작하고 두 달차인데, 스프링과 자바는 낯설고 익숙해지려면 몇 달 걸릴 것이다.
구현 테스트도 많이 어렵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면도 많아서, 나름 희망적인 한 주였던 것 같다.
-난이도를 조금 낮춰서 알고리즘을 풀어보면서, 알고리즘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있는 것 (무엇보다 구현을 모듈로 쪼개서 할 수 있는 느낌이라 이 연습이 되게 좋다!)
-내게 편한 공부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 (ex. 알림 끄기, 공책에 그려가면서 하기, 블로깅하기, 혼잣말 등등!)
-시간의 유한성을 계속 생각하고, 시간 관리 하는 것.
-> 예전에는 할 일 목록이 얼마나 걸릴지를 따로 측정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내가 1시까지 이걸 끝내기로 했으면, 안 끝내도 다음 걸로 넘어가는 연습을 조금씩 하고 있다. 시간이 유한하다는 걸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효율을 생각하려고 한다. 그냥 안되면 야근하던 예전에 비해서 엄청난 발전이다!
-개발을 활용해서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는 것.
-> 스프링을 배우면서 spring.io , javadocs 같은 공식문서들을 많이 보는데. 꽤 읽을 만 했다.
나는 영어를 정말 좋아해서, 회사를 지원할 때도 영어 쓸 일이 있는 곳을 지원했다.
그래서 개발에서 영어를 쓰는 게 좋다. 지금부터 습관을 들이면 공식 문서 읽는 것도 편해질 것 같다.
나중에 공식문서나 원서 읽는게 익숙해지고 지식과 경험도 쌓이면,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공부에 대한 글도 써보고 싶다.
어제 드림코딩 엘리님의 영상을 봤는데, 스스로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엘리가 막 성공하면 Boom! 와 재밌다 이렇게 스스로 세뇌를 잘한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진짜 재미없어진다고 했는데. 공감이 갔다.
재미 포인트를 계속 찾아 봐야지!
공부량에 압도되고, 조바심이 날 때도 많지만 시작할 때의 나와 비교하면 많이 성장해서 뿌듯했던 한주 :)